드디어 입소문 난 tvN'서진이네' 6회
드디어 입소문 난 <서진이네>, 매출에 날개를 달다! 서진의 보조개도 한껏 올라가 내려오질 않는데...
3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6회에서는 일매출 1만 페소를 돌파하며 사장님 이서진의 보조개가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장사가 안 된 것을 푸념하던 이서진은 이날 오픈 40분 만에 밀려드는 손님들에 입이 벌어졌다. 다른 매장들이 모두 문을 닫는 날 오픈하면서 역대급 인파가 몰아친 것. 이날 홀은 만석이었고, 대기 손님까지 줄을 이었다.
최우식은 "사장님 보조개가 더 깊게 파이고 있어"라며 신기해했고, 제작진도 "손님수와 비례하는 보조개 깊이"라는 자막으로 이서진의 표정 변화를 지적(?)했다. 김유미는 "사장님 손님 없을 때와 너무 달라"라며 웃었고, 뷔는 "사장님은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심지어 재료 소진으로 영업을 종료하려고 하는 직전 5명의 남자 손님 무리들이 찾아왔다. 이서진은 "끝났다. 재료가 없다"라고 아쉬워했다. "오늘 한번 욕심내 보세요"는 박서준의 말에 주방 상황을 확인한 이서진은 떠나간 손님들을 찾아나섰다. 결국 떠나가던 손님들을 붙잡아 마지막 영업을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돌아온 손님들은 최우식이 해변에서 영업할 때 인사했던 친구들이었다. 최우식은 마지막 손님들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우식이 휴일에 직접 홍보했던 관광객들이었다. 당시 최우식은 "한국 영화를 잘 아시냐"라고 물었고, 청년들은 "'기생충'만 안다"라고 대답했다. 최우식은 "내가 그 '기생충'에 나온다"라고 말해 청년들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마지막 손님들에게 박서준을 가리키며 "마블 가이"라고 소개했다. 손님들은 "무슨 영화냐"고 관심을 보였고, 박서준은 앞으로 개봉할 '캡틴 마블'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최우식은 뷔를 소개하며 "Do you know BTS?"라고 물으며 막내를 자랑했다. 손님들은 "여러분한테는 우리가 못 알아보는 게 이상한 일이겠다"며 신기해했다.
다음날 영업은 오픈하자마자 손님들이 밀어닥쳤다. 곧바로 만석이 되더니 주문이 쏟아졌다. 멤버들은 "여기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다"며 시작부터 힘들어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