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여행, ‘2025 열린여행 주간’이 시작됩니다!

모두를 위한 여행, ‘2025 열린여행 주간’이 시작됩니다!

2025 열린여행 주간

 

여행이란 누구에게나 설레는 단어죠. 하지만 이동권이나 접근성의 문제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그저 먼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손잡고 4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열린여행 주간’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무장애 관광을 주제로, 모두가 평등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어요.

 

🚌 3만 원으로 떠나는 ‘열린여행’

이번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는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입니다.
관광 취약계층 200명과 그들의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 휠체어 리프트 차량
• 전문 보조 인력 ‘투어케어’
  등이 제공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 ‘나눔여행’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지체장애, 시각장애,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돼요.
전국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 킹카누 체험
• 지역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여행 코스는 다음과 같이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지체) 해남 땅끝 지역 배리어프리 여행
2. (시각)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오감 여행
3. (청각) 아트와 함께 테마 중심 여행
4. (발달) 순천만 정원에서 우리 모두 꽃이 되는 그 순간
5. (지체/청각) 감각을 깨우는 바다여행
6. (시각) 봄꽃을 따라 남한강을 둘러보는 자연 탐방 여행

🎨 감동의 개막식과 전시

4월 15일(월)에는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진행되고요,
같은 장소에서 20일까지 무장애 관광을 주제로 한 전시 ‘모두가 행복할-지도’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어요.

 

🏨 관광지 할인부터 호텔 혜택까지!

열린여행 주간 동안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도 제공됩니다.

• 간송미술관, 경주엑스포대공원, 외암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
• 휠체어 무료 대여, 보조기기 제공,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
• 야놀자 앱과 연계된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으로 장애인 객실 정보 확인 및 예약 가능
• 일부 호텔에서는 휠체어 무료 대여 및 객실료 할인 혜택도!

 

🔎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에서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 모두의 여행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