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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by 그날그날들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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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BTS 정국이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정국은 “컴백이 아니라 데뷔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고백했다.

29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는 정국이 게스트로 나선 ‘슈취타’ 영상이 공개됐다.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솔로 컴백을 위해 간헐적 단식으로 관리 중이라는 정국은 “20시간 공복을 원칙으로 한다. 강박적으로 하는 거 아니다. 이제 컴백도 하다 보니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프로 정신을 보였다.

 

앞으로의 솔로 활동은 어떻게 할 예정이냐는  슈가의 질문에  "활동은 컴백 같은 느낌이 아니라, 첫 데뷔 한 솔로 가수로서 활동 예정이라고  정국이 답했다.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세븐' 작업계기에 대한 슈가가의 질문에  첫 솔로 곡 ‘세븐’에 대해선 “이 곡이 없었다면 난 지금도 쉬고 있었을 것이다. 쉬는 게 그렇게 좋았다. 쉬는 것에 맛 들려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으로 포문을 연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세븐’을 작업한 데 대해선 “K-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야 해서 녹음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열심히 했다”며 거듭 책임감을 전했다. “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이날 정국은 활동 내내 따라 붙은 ‘천재’ 수식어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그런 소리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슈가는 “재능이 타고났는데 계속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정국을 치켜세웠다.

 

“멤버들을 잘 만나서 이렇게 된 거 같다”는 정국의 말엔 “널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정국이 있어 다행이야’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그게 참 좋다”고 화답했다.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이날 슈가가 정국에게 물은 건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닌 인간 정국의 꿈은 뭔가?”라는 것이다.

이에 정국은 “전제가 잘못됐다. 인간 정국과 방탄소년단 정국은 분리할 수 없다”면서 “ 나 스스로 내가 괜찮다고 생각할 때 ‘진짜 멋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저는  지금도 아직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가 진짜 열심히 해서  나 스스로 만족시키는 경지까지 도달했을 때  그런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그 말에 슈가는 “너만 모르지, 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정국을 칭찬했다.

 

[슈취타]EP.15 SUGA with BTS 정국 '한잔하자 슈취타'

'천재 전정국' 타이틀이 생기기까지 수많은 땀을 흘렸던 지난날 그리고 옆에 형들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던 영원한 방탄소년단 막내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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