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자동차 할부 구입, 한도 할부 축소 예정

🚗핵심 내용:
금융당국이 자동차 구매 시 신용카드 특별한도를 축소할 방침.
내년부터 연 소득 기준으로 신차 할부 한도가 제한될 전망.

🚗 특별한도란?

병원비나 경조사 등 필요 시 카드사가 임시로 한도를 늘려주는 제도.

자동차 구매 시 최장 60개월, 최대 1억 원까지 임시 한도 제공 가능.

🚗 문제점:

일부 카드사는 연 소득 3배(월 소득의 36배)까지 특별한도를 제공.

이는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기준 마련 검토.

🚗 계획:

이번 달 중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시행.

저소득층 등 예외 적용 방안도 포함.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제외:

자동차 카드 할부는 DSR에 포함되지 않음.

카드사의 본질인 "지급결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규제 적용 부적절 판단.

🚗 자동차 구매와 신용카드 결제 현황:

작년 국내 자동차 판매액 78조 5천억 원 중 52.5%인 41조 2천억 원이 신용카드로 결제.

카드 결제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 차지.

금융당국은 자동차 구매 시 신용카드 특별한도를 연 소득 기준으로 축소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합리적 기준을 내놓을 예정이다. DSR 규제는 적용하지 않으며, 내년 초부터 변경된 정책이 시행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