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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by 그날그날들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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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맞물리고 조응하는 소리로 동시대 공간을 조망하다"

  • 기간: 2024. 9. 7. (토) ~ 12. 1. (일)
  • 장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광역시 일원
  • 운영 시간: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휴관 (9월 9일, 16일, 17일, 18일, 10월 3일, 9일 정상 개관)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보이지 않는 다양한 생명체들과의 감응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를 은유로 삼아, 공간이라는 주제를 동시대 예술로 탐구합니다.

 

다채로운 섹션 구성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부딪침 소리'(feedback effect), '겹침 소리'(polyphony), '처음 소리'(primordial sound)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공간과 소리의 다양한 의미를 표현합니다. 이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현장을 통해 행성 지구의 다층적 소통을 탐구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양림동에서 만나는 '공존과 연대의 장'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는 이번 비엔날레의 장외 섹션이 펼쳐집니다. 옛 파출소와 빈집 등 일상적 공간에 설치된 작품들을 통해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업들이 소개됩니다. 참여형 사운드 프로젝트와 다양한 협업 작업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파빌리온: 국경과 문화를 아우르는 예술의 장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서는 광주와 세계 각국의 예술가,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는 창의적 실험의 장을 선보입니다. 광주 전역에 31개의 파빌리온이 설치되어, 동시대 예술의 다채로운 경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문화샘터, 포도나무 아트스페이스, 한부철갤러리, 한희원미술관 양림쌀롱, 옛 파출소 건물, 빈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CDA홀론 파빌리온(미로센터), 유니온 파빌리온(은암미술관), 폴란드 파빌리온(이이남스튜디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 다양한 공간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현대 예술의 울림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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