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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넷플릭스 신작] 다시, 악역 임시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by 그날그날들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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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영화 <비상선언> 이후 다시 서늘한 악역으로 돌아왔다.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스마트폰 스파이웨어’라는 생활 밀접 공포 스릴러를 전한다. 임시완과 설현 주연의 눈이 즐거운 청춘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도 공개된다. 극과 극의 임시완, 그저 즐겁다.

 

넷플릭스 영화<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다시, 악역 임시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장르: 스릴러
출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백호산, 김예원, 오현경 외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오늘날 일상과 직결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순간 시작되는 공포를 세련되게 연출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토리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릴러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 17일 공개, 한국, 2023)

넷플릭스 드라마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주말에는 더욱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장르: 로맨스/드라마
출연:  김설현, 임시완, 신은수, 방재민 외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이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부당한 대우도 꾸역꾸역 견뎌하는 현실에 지친 여름은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떠난다. 목적지도 없이 배낭 하나 멘 채 한적한 시골로 내려온 여름은 그곳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도망 꿈꾸는 도서관 사서 대범을 만나고 낯설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과도 정을 쌓아간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연출과 극본을 맡아 공감과 응원을 부르는 힐링 성장 스토리로 재탄생했다.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평온한 풍경 속에서 훈훈한 힐링 케미스트리로 지친 일상 가운데 위로와 힘을 더해주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2월 21일 공개 예정,  한국, 2022)

넷플릭스 영화 <동감>

🔎 새로운 ‘동감’입니다 <동감>

장르: 멜로/로맨스
출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노재원 외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국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인 용은 첫눈에 반한 신입생 한솔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한편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무늬도 인터뷰 과제를 위해 아빠의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개기 월식이 이루어지던 날, 무전기 속 신호음이 울리고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의 교신이 시작된다. 2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연결된 두 사람은 서로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간다.

 

200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동감>은 원작의 감동에 신선한 감성을 더해 한국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각자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따라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과 감성적인 OST의 선율 속에 펼쳐지며 풋풋한 설렘과 공감이 발생한다.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이 앙상블을 이루어 20대의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한다. (2월 17일 공개, 로맨스, 한국, 2022)

넷플릭스 다큐 <풀 스윙>

🔎 골프 다큐 <풀 스윙>

장르: 다큐멘터리


<풀 스윙>은 치열한 골프 대회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프로 선수들의 모습을 코스 안팎에서 조명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PGA 투어는 프로 골프의 정점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두고 매년 50여 개의 대회를 치른다. <풀 스윙>은 골프계 최대 이벤트를 사상 최초로 밀착 카메라에 담아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파란만장한 삶, 그리고 내밀한 이야기까지 몰입감 있게 전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생생한 프로 골프의 세계는 <풀 스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2023)

 

넷플리스 시리즈 <리디아 포에트의 법>

🔎 이탈리아 최초 여성 변호사 이야기 <리디아 포에트의 법>

장르: 미스터리·드라마
출연: 마틸다 데 안젤리스,에두아르도 스카르페타,피에르 루이지 파시노 외

 

변호사로 활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리디아 포에트의 활약을 그린 법정 시대극이다. 19세기말 이탈리아 토리노, 상소 법원이 리디아의 변호사 협회 가입을 위법으로 판결함에 따라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리디아의 변호사 활동이 금지된다. 빈털터리지만 자부심 가득한 리디아는 항소 준비와 함께 오빠 엔리코의 법률 사무소에서 일자리를 구한다. 미스터리한 기자 야코포가 제공하는 정보로 리디아는 토리노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시대를 앞선 방식으로 범죄 용의자를 돕는다. <리디아 포에트의 법>은 실제 이탈리아 최초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법정 드라마 시리즈로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 이탈리아, 2023)

 

MUST-SEE 또 다른 신작들

TV 유치원 - 세상의 모든 똥(키즈, 한국, 2021), 레드 로즈(스릴러, 영국, 2023), 퍼펙트 매치(리얼리티, 미국, 2023)

<출처: 레이디경향_넷플릭스를 켰을 뿐인데 임시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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