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주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

[문화재청-청주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 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하여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공예가 가지는 의미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구현해 낸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라는 대주제 아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간 동안 인류와 공존해 온 전통공예가 인간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담은 4개의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첫 번째 전시, 15미터 대형화면에서 경험하는 몰입경험‘자연으로부터’

 

흙과 불이 만나 탄생하는 도자기, 나무로 만드는 목가구를 비롯해 금속공예, 직물공예 등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공예품들이 학습형 인공지능 딥러닝AI의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태어납니다. 

 

‘생의 찬미’

두 번째 전시, 저 산의 나무는 집안으로 들어와 가구가 된다. ‘생의 찬미’

 

전통공예로 완성된 목가구를 대를 이어 사용하듯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공예와 인간사를 미디어파사드로 선보입니다. 

‘윤슬*의 시간’

세 번째 전시, 나전의 반짝임과 함께하는 나만의 인생사진 ‘윤슬*의 시간’

 

나전 배경 15m의 대형 산수 미디어월은 *윤슬이 자아내는 가장 평화로운 시간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해 보세요.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

 

‘영원으로’

 네 번째 전시, 도자기 모양 한지등으로 경험하는 ‘영원으로’

한지를 통해 은은하게 빛나는 도자기 등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을 형성합니다. 지속가능한 인간 삶과 전통공예를 생각해 봅니다. 

'문화유산 AR 체험존

다 섯번째, 디지털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체험존 '문화유산 AR 체험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 과 '무형유산' 증강현실 AR을 경험해 보세요.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실감콘텐츠팀(02-2270-128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관람안내>

전시명 :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

• 기간 : 2023. 9. 1(금) ~ 2023. 10. 15(일) *휴무없음
• 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30)
• 장소 : 청주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
• 가격 : 무료
• 관람방법 : 현장관람(개기 발생 시 예약 시스템 이용)
• 문의 : 02-2270-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