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국내외 여행 관련 정보들

이미지출처: 경주시 대릉원

✔️ 3천 원이었던 경주시, 대릉원 입장료 폐지 5월 4일부터 무료 개방

• 연간 130만 명이 찾는 경주 대릉원의 입장료가 5월 4일부터 폐지된다. 단, 대릉원 내 천마총 입장료는 그대로 유지한다. 
•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한 달간 개최된다. 

✔️ 5월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면제

• 5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일부에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불국사, 해인사, 석굴암 등 65개 사찰 무료입장이 가능한다. 
•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 

✔️ 제주도가 관광객 1인당 약 8,100원 가량의 '환경보전기여금'을 받을 예정

• 실직적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숙박·전세 버스·렌터카 사용료에 기여금 일정액을 추가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 중 국회 상정 예정이라고 한다. 

신고 물품 없으면 '휴대품 신고서' 안써도 된다.

✔️ 5월부터 신고 물품 없으면 '휴대품 신고서' 안써도 된다. 

• 내수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 일환으로 그간 모든 입국자가 이행해야 했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를 폐지한다. 
• 신고대상 물품을 소지한 경우 신고서를 작성하고 '[세관 신고 있음' 통로로 입국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7월부터 모바일로 과세 대상 물품을 신고 가능할 전망이다)
• 이를위해 관세청은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해 운영한다.

 

✔️ 일본 입국 시 코로나 19 음성 증명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 해제

• 4월 29일 0시부터 당초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했다는 증명서나, 입국 72시간 전 검사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내야 했지만 이제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 "홍콩이 쏜다" 무료 항복항공권,  홍콩항공사, 5월 중 한국 여행객 대상  1만 5천 장 무료 배포 예정

• 개인 단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선착순 응모로 1만 500장, 여행사 공동 프로모션으로 4,500장 예정이다(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

 

✔️ 6월부터 태국 갈 때 300바트 가량 입국 관광객에게 입국세 징수 예정

• 태국은 오는 6월부터 모든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게 현지 입국 시 1인당 300바트(약 1만 2,000원)의 입국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