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

어서 와, 이런 카오스는 간만이지? tvN'서진이네' 8회

by 그날그날들 2023. 4. 15.
반응형

어서 와, 이런 카오스는 간만이지?  tvN'서진이네' 8회

tvN'서진이네'

4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저녁 장사만 하는 영업 일곱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픈 전부터 예약 손님이 생겨 신이 난 이서진은 테이블 추가를 제안했다. 박서준은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하는 것 아니었냐"라며 당황했지만, 이서진은 손수 추가 테이블을 세팅했다. 또 이날 신메뉴로 불고기덮밥과 제육덮밥이 출시됐다. 정유미는 첫 메뉴를 앞두고 제육덮밥 레시피를 가동했다.

 

tvN'서진이네'

이후 예약시간에 딱 맞춰 커플 손님이 등장했다. 이서진은 "오늘 스페셜은 라이스"라며 신메뉴와 치밥을 추천했고, 손님은 제육덮밥과 라면을 주문했다. 음식 주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유미는 제육덮밥 만들기에 나섰다. 여성 손님은 정유미를 보며 "피부가 엄청 좋다.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tvN'서진이네'

이어 양념치킨 불 라면 핫도그 등을 주문한 손님들도 등장했다. 손님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 뷔는 "나 예전보다 말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라며 능숙하게 치킨을 조리했다.

 

손님들은 양념치킨을 먹자마자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모든 손님들이 감자 핫도그를 추가 포장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되는 포장 주문에 박서진과 뷔는 쉴 새 없이 핫도그를 만들었다.

 

tvN'서진이네'

박서준도 뒤주방에서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 가운데, 뷔는 "진짜 맛있게 끓인다"라며 침을 삼켰다. 이에 박서준은 "라면 먹고 싶냐. 어제도 3봉지 먹지 않았냐"라며 웃었고, 뷔는 "진짜 맛있게 끓여. 당신"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이따 하나 끓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로도 뷔는 박서준에게 "형 나도 감자 핫도그 하나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서울 가면 더 맛있게 해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tvN'서진이네'

그때 제복을 입은 무리 손님들이 등장했다. 며칠 전 친구들과 왔던 손님이 식사가 맛있었는지 직장 동료도 데리고 온 것. 이후 순식간에 주문 10개가 몰아쳤고, 인턴 최우식은 주문 폭주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앞 주방에 몰린 주문만 총 5개인 상황. 최우식은 김밥 네 줄을 말아야 하는 정유미에게 "내가 제육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tvN'서진이네'

이날 손님들이 끝없이 몰아친 가운데, 뷔는 뒷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노동요를 불렀다.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부터 나훈아의 '홍시'까지, 구슬프게 트로트를 부르는 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지친 뷔와 최우식에게 핫도그를 만들어줘 훈훈함을 야기기했다.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손님에 매출은 쭉쭉 오르고 저녁 장사만으로 불태운 7일 차 영업! 경영에 진심인 서진은 웃을 수 있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