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0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문화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준 인물을 조명하고 엔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비저너리'는 올해부터 그 취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연초에 시장식을 개최했다.
CJ ENM은 사내 엔터테인먼트 '프로'60명으로 구성된 패널의 의견 수렴과 애널리틱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023년 비저너리로 선정된 인물은 김혜수, 나영석, 마동석, 박은빈, 박찬욱, 아이유, (여자) 아이들, 이정재, 이진주, 정서경, 총 10인.
♣ 김혜수 (Actor)
오랜 연기 인생에도 자신의 틀에 갇히지 않고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는 배우들의 비전이 되는 배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tvN 드라마 <슈룹> 등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력과 깊이 있는 작품 해석력으로 관성을 깨는 새로움을 선보였다.
♣ 나영석 (Director / Producer)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며 나영석 표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가는 예능 크리에이터
나영석PD는 <신서유기>의 익숙한 포맷에 Z세대의 감성과 여성 출연자들의 매력을 녹여낸 <뿅뿅 지구오락실>부터 2월 방송 예정인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까지 예능 콘텐츠의 새로운 프레임을 구축하고 있다.
♣ 마동석 (Actor)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대체불가 배우
마동석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장르로 만들어내는 대체 불가한 배우다. <범죄도시 2>를 통해 대중에게 제작자로서의 능력까지 증명한 그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공동 제작하는 <악인전> 리메이크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 박은빈 (Actor)
꾸준한 관찰과 탐구로 작품에 진정성을 더하는 배우
작품에 대한 집요한 탐구와 지독한 몰입으로 본인만의 독창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배우
배우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왔다. 또한 '우영우'캐릭터를 통해 사회의 고정관념까지 전환시키며 연기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 박찬욱 (Director/Director)
'영화다움'의 한 끗을 보여주는 독창성과 미장센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감독
독창적인 상상력과 미장센으로 세계를 다시 한번 사로잡은 영화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각종 상을 휩쓴 세계적인 영화감독 박찬욱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특유의 미장센으로 그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 아이유 (K-POP Singer/Actor)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초월하며 위로의 메시지가 된 아티스트
대중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가수로서 최정상 입지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칸국제영화제 수상작<브로커>에서 배우 이지은으로서 호서력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 (여자) 아이들 ( K-POP Group)
자신들의 정점을 만들어가는 주체적 아티스트 그룹
자신만의 컨셉과 크리에이티브로 K-POP 아티스트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독보적인 걸그룹 (여자) 아이들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인들만의 개성을 음악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 이정재 (Actor/Director)
배우와 감독을 넘나들며 K엔터를 글로벌에 알리는 아이코닉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모두 갖춘 세계적인 연기자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감독에 도전해 탁월한 연출력까지 인정받았다.
♣ 이진주 (Director/Producer)
기존 공식을 깨고 몰입감 있는 서사를 통해 새로운 예능 장르를 탄생시킨 크리에이터
이진주 PD 는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속 새로운 연출방식과 규칙을 더한 히트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에 수많은 '과몰입러'를 만들며 신드롬들 일으킨 이진주 PD는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크리에이터다.
♣ 정서경 (Movie & TV Writer)
독창적 시선과 이야기로 세상의 편견과 맞서는 스토리 텔러
영화게 톱클래스 작가 정서경은 tvN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치밀한 캐릭터 구축과 시대정신을 담은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흥행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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