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거르면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이어져 과식, 야식, 결식 등의 악순환과 장기적인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의 몸은 장시간 공복 상태가 되어 점식 식사를 하였을 때, 우리의 몸은 나중에 또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그것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결국 체중 증가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과 아침 식사의 연관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에 과식하게 된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우리 몸이 신진대사를 늦춰 체중 감량이 어려워집니다.
■ 아침 식사 거르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아침 식사라도 가능한 적게 먹는 것이 체중 감량을 위해 그나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신진대사를 늦추는 최악의 행동 중 하나가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 없이 잠을 자며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깨어나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당연한 순리입니다.
아침 식사는 신진대사를 깨우는 알람입니다. 반대로 아침 식사를 거르면 우리 뇌가 "아! 금식하고 있구나"라며 자극을 받아 신진대사를 느리게 합니다. 온종일 포만감과 활력을 유지하는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매우 중요한 습관 중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아침 식사, 단백질 충분히
아침을 먹기로 했다면 그 다음은 현명하게 식단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체중 감량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신진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두 번째 나쁜 습관이 불균형한 아침 식사입니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가장 좋은 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칼로리를 태우는 신체 능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영양사들은 이를 TEF(식이성 발열 효과) 즉 '음식의 열 효과'라고 부르는데 음식 섭취 후 대사율을 증가시키는 다이어트에 주효한 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1000kcal 음식을 섭취해도 지방에 비해 탄수화물은 2배, 단백질은 4배에 가깝게 소화할 때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똑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더라도 단백질이 많이 포함돼 음식을 먹으면 소화와 대사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실제 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TEF 효과를 극대화하는 건강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계란, 요거트,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 레이디경향>
'건강한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5가지 규칙 (0) | 2022.12.01 |
---|---|
살 빼려고 먹다가 후폭풍 오는 대표 음식 (0) | 2022.11.15 |
흰밥 말고 꼭 먹어야 할 8가지 '착한 탄수화물' (0) | 2022.10.27 |
밤에 먹는 음식은 무조건 살로 간다? 사실일까? (0) | 2022.10.27 |
다이어트 가짜 배고픔을 조심하자 (0) | 2022.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