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종합대책 시행!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천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7가지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경찰과 운영업체의 협력 속에 지역 상황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6월까지 시범 운영 후 개선안을 반영해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요 대책 및 내용 정리
1️⃣ 중점관리지역 운영
PM 사고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12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차를 제한합니다.
- 중점관리지역:
- 상업가: 불당1·2동, 불당동 카페거리, 두정동, 성성동, 쌍용동, 청당동, 신부동
- 주택가: 원성동
- 대학가: 백석대
- 공장 주변: 삼성 SDI, 백석동 유통단지
2️⃣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금지구역에 무단으로 반납한 경우 페널티 금액(최소 5000원)을 부과합니다.
- 알림 기능 도입: 반납 시 화면 표시 및 소리 알림으로 사용자 인지 강화
3️⃣ 주차장 확대
주차 편의를 위해 동절기에는 가상 주차 존을 운영하고 이후 실물 주차 존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4️⃣ 학교와 연계한 안전관리 강화
- 교육 강화: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PM 안전교육 반영
- 학교생활규정 포함: 학생들의 PM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 주변 관리 강화: 초중학교 통학로 주변 50m 내 주차금지
5️⃣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 단속 항목: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 단속 횟수: 연간 4회 집중단속
6️⃣ 출퇴근 시간대 정비 강화
PM 이용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5~7시)전후로 주요 구역에 추가 인력을 배치해 정비를 강화합니다.
7️⃣ 견인제도 강화
- 견인 횟수: 기존 1회 → 2회로 확대
- 운영 방식 개선: 하반기에는 전담팀 3개 조 교대 방식으로 견인 및 관리 강화
반응형
'생활상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달라지는 교통법규 총정리 (0) | 2025.02.04 |
---|---|
집이 없어야 무순위청약 가능! (0) | 2025.01.28 |
헌법재판연구원과 함께 하는 2025년 대학생 헌법교육 기초과정 (0) | 2025.01.21 |
최대 2년간 매월 20만 원 받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 (0) | 2025.01.20 |
2025년 교육 정책 주요 변화 (2) | 2025.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