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에 가 볼 만한 핫한 전시 추천
12월 연말에 가 볼 만한 핫한 전시를 추천해 드립니다.
금호미술관 X 어떤 삶, 어떤 순간
전시명: 어떤 삶, 어떤 순간
작 가: 강운 외 6인
전시기간: 22.11.25~23.02.12 (월요일 휴관)
관람료: 5,000원
금호미술관 기획전 '어떤 삶 어떤 순간 Our Lives, Our Moments' 22.11.25일부터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강운, 박주애, 엄유정, 이성웅, 차현욱, 홍나겸, 홍지윤 등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개막 당일 (22.11.25)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산골 하우스 뮤지엄 X 한옥담닮
전시명: 한옥담닮: 한옥, 기다림을 닮다
작 가: 김헌철, 강민영, 임보영
전시기간: 22.11.22~22.12.25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자연을 담고, 자연을 닮은 한옥
한옥은 자연의 운행에 역행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을 담고, 닮게 지어졌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옥의 정취와 고요함에 물들고, 겨울의 한옥은 봄을 기다립니다. 차가운 대지는 굳건해지고 풀들은 움츠러들어 고요한 기다림의 시간을 가집니다.
기다림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맑고 단단한 유리와 도자기들이 고요한 한옥을 다채롭게 감싸고, 봄의 따스함과 새로운 나날을 기다리는 염원이 담긴 포근한 색감의 그림들이 당신을 맞이할 것입니다.
"더욱 찬란히 빛날 우리의 2023년 봄을 기다리며..."
페로탕 도산파크 X HAND, EYE, AND SOUL
전시명 :HAND, EYE, AND SOUL
작 가 : OTANI WORKSHOP
전시기간 : 22.11.17 ~ 22.12.23
관람료 : 무료
페로탕 서울은 오타니 워크숍의 두 번째 개인전 < HAND, EYE, AND SOUL>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서울에서의 첫 전시 <Children of>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도예작품 등 다양한 최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예는 그의 작업에 핵심적인 요소이자 작가로서 출발점이 된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gallery chosun(갤러리조선) X 범람정원
전시명: 범람정원 氾濫庭園 Portal of Mystery
작 가: 이호억 Lee Houk
전시기간: 22.11.03 ~22.12.23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관람
이호억 작가는 화구를 짊어지고 나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생#수묵화를 그린다. 세계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작가에게 자연 풍경은 " 내면을 바라보는 면벽의 거울"로 스스로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호억 작가는 자신의 몸에 비친 자연 풍경을, 자연 풍격 속에 홀로 선 자신의 감각을 먹과 붓을 이용해 사생한다. 이호억 작가의 그림은 사적인 것이나, 공적 가치와 결부된다.
전남도립미술관 X 조르주 루오(Georges Henri Rouault)
전시명: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작 가: 조르주 루오
전시기간: 22.10.06~23.01.29 (월요일 휴관)
관람료: 15,000원
조르주 루오(Georges Henri Rouault 1871-1958) 20세기 전반 마티스와 피카소를 뛰어넘는 당대 최고의 작가로 야수파, 입체주의, 표현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독특한 화풍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한 화가이다.
그는 삶 전체를 관통하는 2번의 세계대전과 전쟁이 남긴 상흔을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환원시켰다.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숭고한 인간애를 표현한 조르주 루오의 작품에는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물음과 그가 살아냈던 시대의 정신이 담겨있다. 신앙심이 깊었던 루오는 성서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교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2월에 가볼 만한 전시를 알아봤는데요. 올해 마무리로 관심 있는 전시회도 보고 풍성한 2023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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