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의 웃음부터 감동까지 책임지는 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합니다.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가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코리아 넘버원'부터 오싹하면서 환상적인 팀 버튼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그리고 낡은 일기장을 매개로 한 과거로의 여정을 그린 영화 '노엘 다이어리'까지 풍성하다.
●유재석 × '효리네 민박 'PD가 만났다 '코리아 넘버원'
신개념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가 넷플릭스에 새로운 웃음을 불어넣는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계의 장인 유재석, 독보적인 매력으로 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이광수, 월드클래스 배구의 신 김연경이 넘버원 트리오로 뭉쳤다.
재미, 케미, 한국의 미까지 3가지 '미'를 담은 매력적인 예능의 세계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넷플릭스로 떠자자.
●팀 버튼 감독이 만든 '아담스 패밀리' 스핀오프 '웬즈데이'
'아담스 패밀리'의 세계관과 팀 버튼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동생 퍽슬리를 괴롭힌 남학생들이 있는 수영장으로 가서 무려 피라니아들을 물에 풀어버리는 굉장한 짓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기존의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전학을 오게 된다.
1930년대부터 신문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으로 사랑받은 '아담스 패밀리'가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을 거쳐 유쾌하고 다크 한 판타지 미스터리로 재탄생했다.
● 과거에 화해를 건네는 낡은 일기장 '노엘 다이어리'
넷플릭스 영화 '노엘 다이어리'는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집에 돌아온 소설가 제이크가 생모를 찾는 레이철을 만나고 각자의 과거가 감춘 비밀을 향해 다가서는 이야기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크는 어릴 적 살던 집에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낡은 일기장을 발견한다. 때마침 낯선 여인 레이철이 찾아와 그곳에서 일했던 자신의 생모를 찾는 것에 도움을 청한다. 레이철의 생모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지난 30년간 멀리해왔던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제이크는 레이철을 위해 용기를 낸다. 한편 레이철은 제이크가 발견한 일기장의 주인이 자신의 생모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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