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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정보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5가지 안전수칙

by 그날그날들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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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5가지 안전수칙

2차 교통사고는 차량 고장이나 선행사고 등으로 정차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차량 안에 머물거나 주변에 내려 있다가 뒤따르던 차량과 추돌해 발생한 사고를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인해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 대처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1. 비상등 켜기
-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비상등부터 켜야 합니다.

-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도로에서 차를 멈출 경우 차량의 비상등 없이 그냥 멈추게 된다면 제3의 차량과의 교통사고 우려를 가져오기 때문이랍니다.

- 사고가 일어나면 반드시 비상등부터 켜주세요.

2.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 차량의 사고가 일어났다고 해서 교통사고 당사자들이 도로 위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차량 고장을 점검하는 등의 행위를 한다면 2차 교통사고를 불러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비상등을 켠 채로 갓길이나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해야 합니다.


3. 다른 차들에게 사고 알리기
- 다른 운전자들에게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알리는 것은 물론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 특히 어두운 밤길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면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이 같은 장치가 없을 경우 트렁크나 보닛을 열어 다른 차량에게 내 차의 문제를 알려야 합니다.

 

※ 2차 사고 예방 차량용 안전용품

차량용 소화기 7인승 이상 승용차는 능력단위 1이상의 소화기 1개(승용기준) 설치 의무 
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로 대상 확대 예정
비상 삼각대 고장이나 사고 시 비상등을 켜고 주간에는 후방 100m,간에는 후방 200m 떨어진 곳에 삼각대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한다.
※ 고장조치 의무 위반 법칙금 - 승합차 5만 원, 승용차 4만 원 (도로교통법 66조) 
비상탈출 해머 사고로 차가 물에 빠졌을 때, 수위가 높아지면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비상탈출 해머로 앞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차량용 랜턴과
각종공구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스패너, 장갑, 랜턴을 준비한다. 


4. 운전자 대피하기
- 자동차 고장 및 사고 후 안전조치가 끝났다면 운전자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밖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도로의 갓길은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갓길에서도 2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밖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5. 교통사고 신고하기
- 우선 인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찰(112) 및 구급대(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에 직접 연락을 취하여 차량 견인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자동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도로에 많은 차들이 몰리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중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통사고 대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2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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