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69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치주 질환 예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치아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친정 엄마께서 한동안 잇몸이 시리고 안 좋았는데, 형부가 사다 주신 치약을 쓰고 나서 괜찮아지셨다는 얘기를 지나가듯 하셨어요. 젊은 시절에는 지금 이대로 젊음을 유지할 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건강을 잘 챙기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후회가 많아집니다. 얼마 전 강냉이를 먹다가 이가 깨져서 이를 씌우느라 치과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양치할 때마다 잇몸이 아팠어요. 처음에는 치료 중이라 아픈 건가 하고 지나쳤는데 치료가 끝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양치할 때마다 아프고 불편했어요. 문득 지나가듯 들었던 엄마의 치약 얘기가 생각나서 그날 바로 약국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되었습.. 2022. 10. 2.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제대로 알고 바르자!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열심히 사용했지만 사용 방법을 무시한 체 제 마음대로 바르고 있었어요.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옛 속담이 있는데요. 따사로운 봄볕은 뜨겁지 않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게 됩니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라는 속담도 있어요. 가을볕보다는 봄볕에 살갗이 더 잘 타고 거칠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정의를 해보자면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고 위한다는 뜻인데요. 얼마 전 거울 앞에서 기초화장품을 바르던 저에게 둘째 아이가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누래 혹시 간이 안 좋은 거 아니야?"라고 묻더군요. 평소에 술도 안 먹는데 얼굴이 왜 이러지라는 말들 듣고 거울에 비친 아이의 얼굴과 제 얼굴을 .. 2022. 10. 1. 현미 쌀 소면으로 비빔국수 만들어 먹기 오늘 점심에 비빔국수를 먹으려고 국수를 삶다가 국수를 좋아하셨던 친정아버지 생각이 문득 났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셨는데요 제가 어릴 때 저희 집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비싼 고기나 생선은 잘 먹지 못하고 엄마께서 직접 반죽하고 손수 만든 칼국수, 수제비, 잔치국수 등을 저녁마다 먹었어요. 아버지께서는 그중에서도 멸치육수에 송송 썰어 볶은 애호박을 고명으로 얹어 먹는 잔치국수를 가장 좋아하셨는데요. 저녁때쯤 엄마께 "저녁에 국수나 삶지"라는 얘기를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하신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3번 이상 국수만 먹다 보니 그때는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면을 입에 밀어 넣듯 국수를 먹곤 했어요. 제가 말없이 억지로 먹었다면 밀가루 음식을.. 2022. 9. 30.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보드게임(2탄) 안녕하세요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보드게임 2탄을 들고 온 그날그날들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9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10월을 맞이하시기 바랄게요. 카르카손 ▶ 나일 놓기 게임의 클래식 버전이다. ▶ 각자 정한 색깔의 게임 말을 8개 가지고 시작 타일을 뽑아 앞에 놓는다. ▶ 타일을 차례대로 뽑으면서 그 위에 그려진 그림대로 도로나 성 등을 이어붙인다. ▶ 도로나 건물이 완성되면 그 위에 올린 게임 말을 회수하고 점수를 얻는다. ▶ 타일을 모두 다 쓴 시점에 많은 도로와 건물 등을 완성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이긴다. 게임 인원 : 2~5명 가능 소요시간 : 30분 디플로메시 ▶ 발매된 지 60년이 넘은 고전 보드게임이다 ▶ 지도 위에 군사 말을 세워놓고 군사 행동과 외교 행동을 번갈아 하며 영.. 2022. 9. 30.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