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대신 다이어트엔 맛살!!
다이어트를 할 때 고구마, 닭가슴살만 먹어 쉽게 물리지 않으셨나요? 다이어트에 어울리는 간식을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저열량 고단백 식품에 속하는 맛살이랍니다. 맛살과 크래미의 차이점부터 적절한 보관법까지 평소 요리하면서 생기는 맛살에 관한 궁금증들을 해결해보세요.
1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인 맛살
맛살은 흰살생선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든 뒤 실처럼 뽑아 압축시켜 만들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열량은 낮고 어육 함량이 높아 단백질이 풍부하답니다. 요즘에는 밀가루 대신 전분을 넣어 만든 제품도 출시되고 있는데요. 탱글탱글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2.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 맛살
다이어트할 때 자주 먹는 달걀과 닭가슴살의 칼로리를 맛살과 비교해봤어요. 100g을 기준으로 달걀은 138kcal, 닭가슴살은 109kcal, 맛살은 85kcal로 칼로리가 제일 적어요. 단백질 함량은 달걀 12g, 닭가슴살은 22g, 맛살 9g으로 적어 보이지만 칼로리 대비 오히려 달걀보다 단백질이 조금 더 높답니다. 또한 맛살에는 칼슘이 100mg 이상 포함되어 있고 지방은 1g 미만이에요. 달걀, 닭가슴살이 물릴 땐 크래미로 대체해보세요.
3.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을 때 TIP
맛살은 가공식품으로 첨가물이 들어 있고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에 속해요. 먹기 전 따뜻한 물에 2~3분간 담갔다 건져 먹으면 나트륨 및 첨가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요.
4. 맛살을 활용한 간단 다이어트 레시피
맛살 샐러드
닭가슴살 대신 맛살로 샐러드를 만들어보세요. 샐러드 채소(1줌) 또는 상추(3~4장)에 잘게 자른 맛살(2개)을 올린 뒤 올리브유(3), 발사믹 식초(1), 소금(0.3), 후춧가루(약간)만 넣어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샐러드 곤약무침
심심한 느낌이 드는 채소 곤약무침에 맛살(3~4개)을 도톰하게 찢어 곁들여보세요. 마요네즈(1)를 추가해 버무린다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Q. 맛살과 크래미의 차이점이 있나요?
A. 크래미는 맛살과 달리 게살 함량이 높아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크래미는 맛살의 한 종류로 제조사에서 붙인 이름이에요. 크랩킹, 꽃맛살 등도 마찬가지로 각 제조사에 따라 모양과 어육 함량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같은 맛살이랍니다.
Q. 맛살에 있는 까만 점은 먹어도 되나요?
A. 까만 점은 생선껍질이에요. 맛살은 흰살생선으로 만드는데 손질 과정에서 껍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껍질이 흰색 반죽과 대비되어 까만 점으로 보이는 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돼요.
Q. 맛살을 생으로 먹어도 되는 건가요?
A. 맛살은 한 번 조리해 나온 가공식품으로 생으로 먹어도 된답니다. 전처리 과정 없이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속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전자렌인지에 30초간 돌려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맛살 특유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어요.
Q. 맛살은 왜 결이 있나요?
A. 게살 같은 식감과 느낌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어묵의 한 종류로 분류되어 있어 차별점을 주기 위해 결을 살렸다고 해요. 어육 반죽을 실처럼 뽑아 여러 결을 뭉쳐 압축하면 우리가 흔히 먹는 맛살 모양이 완성된답니다.
Q. 맛살은 냉동 보관해도 되나요?
A.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 한 달이라고 되어 있지만, 최대 3개월까지 냉동 보관도 가능해요. 냉동 후 사용하기 전날 꺼내 자연해동하면 말랑말랑해진답니다. 하지만 장시간 냉동 보관을 하면 맛살의 식감과 맛이 떨어지고, 냉장고 냄새가 밸 수 있어 추천하지 않아요. <출처: 이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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