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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정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절약 팁:전기세를 낮추면서 시원하기 유지하는 방법

by 그날그날들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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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사용 절약 팁:전기세를 낮추면서 시원하기 유지하는 방법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고 싶다가도 전기세 인상 탓에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의 악몽이 떠올라 선뜻 전원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 켜자니 짜증지수가 하늘을 찌르고 1분이 마치 10분처럼 느리게 가는 것 같고, 에어컨 그저 바라만 봐야 할까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절감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고 에어컨 날개는 위로 향하게 합니다.

1.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의 필터는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청소되지 않은 필터는 공기의 흐름을 막아 전력을 더 소모하게 만듭니다.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여 에너지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면 전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온도 설정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낮은 온도로 세게 틀어 실내 온도를 단기간에 낮추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전기세 주범인 실외기 작동 시간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선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고 에어컨 날개는 위로 향하게 합니다.
 
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조절하여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습니다. 바람이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부딪치지 않도록 하거나, 천장에 부딪히도록 조절하여 공간 전체에 공기를 균일하게 분배할 수 있습니다.
 

3. 보조적인 냉각 장치 사용(선풍기 or 서큘레이터 동시 가동)

에어컨 작동 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같이 활용하면 에어컨의 시원한 공기가 빠르게  퍼지는 데 도움을 줘 실내 온도를 보다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이때 회전모드를 이용하면 공기 순환을 더욱 빠르게 돕고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을 균일하게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해 햇빛과 열기를 막아주자

4. 커튼 or 블라인드 활용하기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막는 것도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해 햇빛과 열기를 막아주면 실내 온도를 2도 정도 낮추고 시원한 공기가 내부에 오래 머물게 해 냉방효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인버터 vs 정속형에 따라 에어컨 다르게 작동하기 

인버터 에어컨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최소한으로 가동함(절전모드)
정속형 에어컨 희망 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가 계속 가동됨

 에어컨은 크게 인버터와 정속형으로 나뉘는데, 우리 집 에어컨이 인버터라면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게 유리합니다. 반대로 정속형이라면 처음부터 낮은 온도로 세게 틀고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을 꺼야 합니다. 그리고 더워졌을 때 다시 켜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6. 전기세 절약 시 돈 버는 제도 활용하기

탄소충전
포인트 에너지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
에너지 캐시백 전기 사용량을 줄인 아파트 단지나 개별세대에게 절약된 전기 사용량만큼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

비싼 전기세로 인해 에어컨을 비롯해 절전할 계획이라면 전기세 감축 시 포인트 또는 현금을 주는 제도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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