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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정보

'겨울철' 피부 장벽 만드는 7가지 습관

by 그날그날들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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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피부 장벽을 만드는 7가지 관리 습관

추운 겨울 날씨와 건조한 실내 공기는 우리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봄·여름으로 이어온 스킨케어 루틴이 겨울철에는 오히려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무너진 피부 장벽은 최소 한 달간의 회복기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피부 어떻게 지켜야 할까? 미국 마이애미 밀러 의과대학 피부 외과 부교수 샤사 휴 박사가 7가지 피부 관리 습관에 관해 설명합니다.

 

1. 클렌징은 적당히

겨울철에는 피부 클렌징을 위해 이중, 삼중 세안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는 최대한 세안제를 적게 쓰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 완벽하게 클렌징 세수를 했다면 아침에는 물 세안으로 끝내도 괜찮다. 또한 거품이 나는 세안제보다 크림이나 로션 제형과 같은 보습형 세정제가 피부 천연 오일을 덜 제거한다.

 

2. 모이스처라이저는 무거운 제형으로

겨울철 건조를 막기 위해 모이스처라이저를 꼭 발라야 한다. 여름에 발랐던 비타민C 같은 기능성 스킨 케어 제품도 세럼보다는 무거운 제형의 크림 형태로 바꿔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에 건조한 반점이 생겼다면 바셀린 같은 보습제를 휴대하며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3.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겨울은 여름보다 자외선이 적은 편이라 누군가는 자외선 차단제를 건너뛰기도 한다. 전문가는 겨울철에도 피부 보호를 위해 매일 최소 30 SPF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야외에 있거나 스키를 타는 경우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4. 레티놀과 각질 제거는 최소한으로

겨울에는 얼굴 피부 각질 제거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을 권장한다. 겨울철 각질 제거 주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 제거 제품은 대부분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자극적이기 때문. 같은 이유로 지난해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레티놀 제품은 겨울철에는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다. 꼭 써야 한다면 모이스처라이저에 한 방울 희석해 바른다.

침실이나 책상 위에 가습기를 놓아두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 가습기 가동 

겨울철 실내 공기는 건조하다. 피부 속 습기마저 가져갈 정도로 말이다. 오랜 시간 머물러있는 침실이나 책상 위에 가습기를 놓아두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피부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6. 샤워 시간은 짧게

길고 뜨거운 샤워는 실제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겨울철 샤워는 물을 미지근하게 유지하고 시간을 짧게 한다. 샤워한 후에는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보디로션을 발라준다.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계절에 상관없이 권하는 보습을 지키는 샤워 방법이다.

 

7. 숨은 자극제 주의

피부에 닿는 모든 제품 속 향을 일으키는 화학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자극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더 그렇다. 겨울철에는 자극 없는 무향 세탁세제·건조기 시트·보디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레이디경향_'겨울철' 피부 장벽 만드는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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