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상식·정보

물 건강하게 마시기(최고의 건강 비결)

by 그날그날들 2022. 10. 7.
반응형

물 건강하게 마시기(최고의 건강 비결)

건강한물
건강한 물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찾고 영양제를 복용하지만, 가장 쉬운 일을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이다.
물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생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 역할을 하고, 대사 후 노폐물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노폐물에는 바이러스나 세균도 포함된다.

우리가 마신 물은 대장에서 흡수된 후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져 모든 조직과 세포에 수분을 공급한다.
동시에 폐기관지의 말단인 허파 꽈리에 모인 수많은 모세혈관을 통해 폐기관지 습도를 유지한다.
몸의 습도가 적절하면 가래가 잘 빠져나오면서 염증을 조절하고 기침을 억제한다.

기도 내의 적절한 습도는 바이러스 증식 억제 역할도 한다. 동일한 바이러스 접촉 상태라고 해도, 낮은 온도와 건조함은
감염률을 더 높인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생존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여름이라 해도 냉장고의 찬물이나 얼음 음료를 많이 마시고 에어컨만 찾는 것은 삼가야 한다.

정수기 물

하지만 물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물은 아니다. 정수기에서 뽑아 바로 마시는 물은 죽은 물이다.
대부분의 정수기가 역삼 투압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불순물뿐 아니라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까지 걸러내기 때문이다.
역삼투압 방식을 통한 정수는 완벽한 중성의 H₂O로, 실험실에서나 사용하는 정제수다.
반면 필터 방식(중공사막 방식)은 물을 온전하게 살아 있게 한다.
그 안의 다양한 미네랄 성분은 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게다가 미네랄은 물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생수

생수라고 불리는 '먹는 샘물 '에도 미네랄이 남아 있다.
먹는 샘물이란 암반지하수 등을 마실 수 있도록 제조한 것이다.
시판용 생수가 생각보다 유통 기한이 길어 보존제가 들어간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 먹는 물 관리법'을 준수한다면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고온멸균 처리만 해도 그 정도 기간의 유통이 가능하다.

※ 물을 억지로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해서 우리가 물을 더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억지로 물을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물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물과 평소에 먹는 물로 이미 충분하다. 숨 고르며 억지로 물을 들이킬 필요가 전혀 없다.

건강하게 물 마시는 요령

* 커피, 차, 음료를 마실 때는 반드시 물 한 전 더 마시기
*배고를 때 물 한 잔 먹기
*운동 후에는 반드시 물 두 잔 보충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 물 한 잔 먹기
* 1~2시간 간격으로 물을 마시되 물 한 컵을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기
* 미지근한 물을 주로 먹기
* 식사시간 전후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물 마시지 않기
* 식사 전 30분에 마시고 식사 후 2시간 지나서 물 마시기
* 운동이나 육체 활동 후, 땀을 많이 배출한 후, 기운이 없을 때 각종 음료수를 마신 후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는
평소보다 두 컵 더 물 마시기

자신이 마셔야 하는 물의 양 계산하는 방법

키(cm)와 몸무계(kg)을 더해 100으로 나눈 값이 하루 섭취량이다.
또 다른 계산법은 체중(kg)에 30을 곱하는 것이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이보다 약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안 마시면서 건강 기능 식품만 찾는다면 뿌리 없는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 감염병이 창궐할수록 물을 더 챙기자.
노자는 '물은 상선(上善)'이리고 했다. 물이 가장 선한 까닭은 기본이자 최고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출처: 웰빙의 역설, 건강 콘서트, 건강다이제스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