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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정보

운전 시 지키면 좋은 운전 매너는?

by 그날그날들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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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 지키면 좋은 운전 매너는? 

도로교통공단은 운전자의 사명을 '남의 생명을 내 생명처럼 존중, 사람의 생명은 이 세상의 다른 무엇보다도 존귀하므로 인명을 존중하며, 안전운전을 이행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전자는 스스로 '공인'이라는 자각이 필요한데요. 해당 사명을 토대로 상황별로 운전자가 가져야 할 운전 매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를 비켜줄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차가 양보를 하는 것이 매너

 

♣ 좁은 도로에서의 운전 매너

좁은 도로에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 매너가 필요합니다. 좁은 도로에서는 전방 상황을 멀리 보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차가 안심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속도나 방행 등의 주행 패턴을 변화하지 않고 천천히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길에 주차된 차량이 즐비한 주택가 골목길에서는 차를 비켜줄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차가 양보를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바쁘다고 서로 비켜 주기를 기다리며 대치만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더욱 많은 시간을 뺏길 수 있으니, 좁은 도로와 길에서는 먼저 양보하고 배려해 주는 운전 매너를 기억해 주세요!

 

 경사로에서의 운전 매너

경사로에서의 지켜야 할 운전 매너는 어떤 것일까요? 한 길만 있는 경사로에서 마주 오는 차가 있다면 내려오는 차량에 양보를 해주는 것이 운전 매너입니다.  올라가는 차량이 내려오는 차량에게 양보를 해주는 이유는 내려오는 차량이 후진을 하거나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사로를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에는 기본 주행으로도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것만큼 경사로 자체가 위험한데요. 그렇기에 안전에 더욱 주의를 하면서 배려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 정차 시 운전 매너

차량이 고장이 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갓길에 정차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발광 용품을 세워 두어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 좋지만, 발광 용품이 없을 경우에는 비상등을 켜고 차의 트렁크를 활짝 열어서 사고로 인한 정차를 후방 차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트렁크를 활짝 열어두면 멀리서도 비상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매너가 되겠지요?

 

 주차 시 운전 매너

보통 주차가 된 차량들을 보면 앞쪽에 운전자의 연락처가 남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주행에 방해가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해결을 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집 앞이나 상가, 통행하는 길에 어쩔 수 없이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차량으로 통행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인지하여 연락처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 물론 지정되지 않은 공간에 주차하는 경우는 되도록 없어야겠죠?

 

 자동차 경적 운전 매너

경적은 위급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경적 소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경고의 의미를 주기 위해서 높은 데시벨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이 아닐 때 무분별한 경적 사용으로 도로 위의 운전자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위급상황을 알리기 위한 강력한 소리인 만큼 꼭 필요한 상황에 사용하도록 하여, 정직한 경적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운전자의 기본 운전 매너를 알아보았는데요. 기분 좋은 안전 운행을 위해서 많은 운전 지식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일상 속에서 혹시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monnima ×오토허브셀카_매너가 좋은 운전을 만든다. 상황별 운전 매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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