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80 2022 빵빵데이 천안 진심을 굽는 사람들 2022 빵빵데이 천안 진심을 굽는 사람들 빵의 도시 천안은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도록 2022년 10월 10일을 빵빵 데이로 지정하고 빵지 순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먹으며, 보고 즐기는 축제로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입니다.톡톡 튀는 레시피와 건강하고 트렌디한 메뉴가 가득한 천안으로 빵지 순례를 떠나볼까요? 전야제 : 9일(일) 12:00~21:00 / 천안시청사 일원 빵마켓, 빵빵 콘서트(이무진, 유승우, 노라조),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 빵지 순례 빵지 순례 10.9(일)~10.10(월) / 빵지 순례 행사 참여 동네빵집 행사기간 10% 할인(업소별 상이) 천안 팥으로 만든 양갱, 천안 원류로 만든 우유 증정(소진 시까지) 2022 천안 빵빵데이 프로그.. 2022. 10. 3. 산책하다 길을 잃고 헤매다. 어제 갤러리 사진을 정리하면서 올 3월에 산책하러 나갔다가 남편과 함께 길을 잃고 헤매던 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그 당시에는 저희가 요즘 걷고 있는 호수공원 산책로가 개방 전으로 공원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어요. 그날은 일요일로 "저녁에 귀찮으니 일찍 갔다 오자"라면서 전날 새로 산 신발을 신고 12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어요. 제가 가면서 남편에게 "오늘은 매일 가던 코스 말고 다른 길로 가보자"라고 하며 다른 날과 반대 길로 걷기 시작했어요. 호수공원 근처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려는데, 일이 꼬이려고 했는지 공원 산책로 위에 있는 야산 길로 가보고 싶은 거예요. 남편도 오래전에 한번 가봤다면서 흔쾌히 동의를 해서 저희는 정상적인 길이 아닌 야산 길로 걸어가기 .. 2022. 10. 2.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치주 질환 예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치아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친정 엄마께서 한동안 잇몸이 시리고 안 좋았는데, 형부가 사다 주신 치약을 쓰고 나서 괜찮아지셨다는 얘기를 지나가듯 하셨어요. 젊은 시절에는 지금 이대로 젊음을 유지할 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건강을 잘 챙기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후회가 많아집니다. 얼마 전 강냉이를 먹다가 이가 깨져서 이를 씌우느라 치과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양치할 때마다 잇몸이 아팠어요. 처음에는 치료 중이라 아픈 건가 하고 지나쳤는데 치료가 끝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양치할 때마다 아프고 불편했어요. 문득 지나가듯 들었던 엄마의 치약 얘기가 생각나서 그날 바로 약국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되었습.. 2022. 10. 2.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제대로 알고 바르자!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열심히 사용했지만 사용 방법을 무시한 체 제 마음대로 바르고 있었어요.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옛 속담이 있는데요. 따사로운 봄볕은 뜨겁지 않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게 됩니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라는 속담도 있어요. 가을볕보다는 봄볕에 살갗이 더 잘 타고 거칠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정의를 해보자면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고 위한다는 뜻인데요. 얼마 전 거울 앞에서 기초화장품을 바르던 저에게 둘째 아이가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누래 혹시 간이 안 좋은 거 아니야?"라고 묻더군요. 평소에 술도 안 먹는데 얼굴이 왜 이러지라는 말들 듣고 거울에 비친 아이의 얼굴과 제 얼굴을 .. 2022. 10. 1. 현미 쌀 소면으로 비빔국수 만들어 먹기 오늘 점심에 비빔국수를 먹으려고 국수를 삶다가 국수를 좋아하셨던 친정아버지 생각이 문득 났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셨는데요 제가 어릴 때 저희 집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비싼 고기나 생선은 잘 먹지 못하고 엄마께서 직접 반죽하고 손수 만든 칼국수, 수제비, 잔치국수 등을 저녁마다 먹었어요. 아버지께서는 그중에서도 멸치육수에 송송 썰어 볶은 애호박을 고명으로 얹어 먹는 잔치국수를 가장 좋아하셨는데요. 저녁때쯤 엄마께 "저녁에 국수나 삶지"라는 얘기를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하신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3번 이상 국수만 먹다 보니 그때는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면을 입에 밀어 넣듯 국수를 먹곤 했어요. 제가 말없이 억지로 먹었다면 밀가루 음식을.. 2022. 9. 30.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보드게임(2탄) 안녕하세요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보드게임 2탄을 들고 온 그날그날들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9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10월을 맞이하시기 바랄게요. 카르카손 ▶ 나일 놓기 게임의 클래식 버전이다. ▶ 각자 정한 색깔의 게임 말을 8개 가지고 시작 타일을 뽑아 앞에 놓는다. ▶ 타일을 차례대로 뽑으면서 그 위에 그려진 그림대로 도로나 성 등을 이어붙인다. ▶ 도로나 건물이 완성되면 그 위에 올린 게임 말을 회수하고 점수를 얻는다. ▶ 타일을 모두 다 쓴 시점에 많은 도로와 건물 등을 완성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이긴다. 게임 인원 : 2~5명 가능 소요시간 : 30분 디플로메시 ▶ 발매된 지 60년이 넘은 고전 보드게임이다 ▶ 지도 위에 군사 말을 세워놓고 군사 행동과 외교 행동을 번갈아 하며 영.. 2022. 9. 30. 요즘 귀여운 돼지 인형 덕질 중... 오늘 신협에서 나온 귀여운 아기돼지 3마리를 업고 있는 어부바 저금통을 지인에게 받았는데요 엄마돼지 등에 업혀있는 눈 감은 아기돼지들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귀엽다를 연발하면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데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인형을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예전에 저는 인형을 봐도 별생각이 없고 사고 싶다는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산 꼬마돼지 6마리도 그렇고 몇 년 전부터인가 가끔씩 인형들을 사 모으고 있더라고요. 처음으로 산 이 큰 돼지 인형은 2019년 9월쯤인가 제가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하던 날 들고 있던 인형인데요 그 모습을 본 많은 펜들 때문에 트위터 실트에 오르며 인형 주문이 폭주하는 등 한동안 sns에서 난리가 났던 인형이에요. 아이를 위한 인.. 2022. 9. 30. 우리아이 점심 도시락 만들기 아이의 점심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는데요. 안개가 자욱한 창밖을 보니 찬공기와 습기까지 가득해서 싸늘한 기분이 느껴지네요. 제가 사는 곳은 호수공원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안개가 자욱한 날이 많아요. 오늘 같은 이런 날이 이상할 건 없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참 동안 맑은 날이었기에 오랜만에 자욱하게 낀 안개를 보니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이런 날에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이 걱정인데요 저희 동네를 벗어나면 안개가 점점 옅어진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가 물러나야 하는데 점점 더 짙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오늘은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가 섞여 있다고 하니 외출할 때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아.. 2022. 9. 29.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보드게임(1탄)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날, 아이들도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보드게임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보드게임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 때문에 보드게임을 잘 안 하더라고요. 직접적인 학습이 아니기에 단순한 놀이로 보일 수 있지만, 즐겁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두뇌활동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놀이이자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어요.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함으로써 부모 자녀 간의 유대감도 키울 수 있어요. 할리갈리 ▶ 게임 구성품과 진행 규칙이 간단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보드게임이다. ▶ 각자 나눠 가진 카드에 그려진 과일 종류와 개수가 보이도록 차례대로 카드를 뒤집는다. ▶ 테이블 위에 공개된 한 과일의 개수가 모두 합해 5개가 .. 2022. 9. 29. 이전 1 ··· 83 84 85 86 87 다음 반응형